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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벨벳 디자인, 스펙, 카메라, 펜[모든 것 알아보기]

 

디자인 및 크기

최근 유튜브 등과 같은 많은 곳에서 LG 벨벳의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엘지가 드디어 광고를 좀 

있어 보이게 만들었는데, 진짜 예전에는... 정말 제품 스펙만 나열하는 식의 광고가 정말 많았습니다.

 

출처: 엘지전자

일단 위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색상을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됩니다.

후면에는 엘지가 크게 자부심을 갖고 광고하는 물방울 형식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정말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엘지전자

핸드폰의 가로는 74.1mm, 높이는 167.2mm, 두께는 7.9mm로 다른 핸드폰에 비하여 정말 작은 가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준수한 그립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외관 사양

출처: 엘지전자

디스플레이는 172.7mm OLED FHD+ (20.5:9, 2460x1080)에 6.8인치를 탑재하였으며

크기는 167.2mm X 74.1mm X 7.9mm

무게는 180g으로 생각보다 가벼운 축에 속합니니다.

 

저장공간, 램, os

 

핸드폰의 램은 8GB이며

내장 메모리 저장공간은 128GB 고정이며, sd 슬롯은 최대 2TB를 지원합니다. 

 

cpu는 퀄컴 스냅드래건 765 5G에 os는 안드로이드 10을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및 충전

배터리는 4,300mAh, 엘지전자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속 통화시간은 16시간,

연속 대기 시간은 440시간이라고 합니다.

고속 충전과 무선충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겠지요..

 

카메라와 특별한 기능

요즘 스마트폰의 경쟁은 카메라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이번 벨벳의 카메라는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벨벳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에 비하여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카메라 스펙은 전면 1600만 화소 후면 4,8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입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은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탑재가 안됬다는 건데요.. 명색이 엘지 플래그십 모델 스마트폰인데 좀 실망스럽습니다.

 

아웃 포커싱, 즉 인물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흐릿하게 처리하는 기능은 외곽선을 잘 따지 못하여 실망스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외 사진들은 잘 잡아내는 편이고, 초광각 카메라가 좀 실망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4k 촬영이 되지만 4k 60 프레임은 되지 않기 때문에 2020년 스마트폰 치고 좀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벨벳에서 보여주는 특별한 기능은 asmr 레코딩, 보이스 아웃포커스가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마이크 감도를 높여서 특정한 소리를 더욱 강조해주는 것인데 이것만큼은 쓸만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듀얼 스크린 및 펜

출처: 엘지전자

삼성의 s펜 애플의 애플 펜슬과는 비교하기 좀 그럴 정도로 좋은 성능의 펜은 아니지만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별도로

5만 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 엘지전자

또 엘지의 듀얼 스크린은 24만 9천 원에 별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듀얼 스크린을 구매할 사용자가 많을지는 의문이네요.

 

가격 및 총평

일단 가격대로 말씀드리자면.. 83만 원대로 출시했습니다. 흠.. 정말 제품으로 보자면 현재 삼성에서 중급기로 판매되는

A51 5G와 비교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듀얼 스크린과 펜을 지원하지만 따로 구매도 해야 하고, 좀 가격 측면에서 가성비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엘지에서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충족시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 핸드폰은 정말 성능 말고 디자인 이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엘지 벨벳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좋은 정보 획득하셨다면, 구독과 댓글 한 번씩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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