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갤럭시 버즈 라이브(빈) 버즈 플러스 비교 feat. 머가 더 좋은 거야?

 

이번 삼성이 온라인 언팩 행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기기들을 공개했었죠. 저는 노트 20, 갤럭시 Z폴드 2와 함께 기대하셨던 제품이 바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의 첫 오픈형 이어폰인 것과 동시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삼성의 전작인 갤럭시 버즈 플러스 둘 중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께 어떤 선택을 하시면 좋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기능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일단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이어폰답게 정말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버즈 라이브는 항상 켜져 있는 마이크를 지원해서 스마트폰과 같이 빅스비를 음성만으로 소환(?)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처럼 스마트폰과의 레이턴시가 매우 줄어드는 게임모드도 지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셨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일단 오픈형 이어폰인 만큼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은 에어팟 프로에 비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상적인 소음 등은 잘 차단해줍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노이즈 캔슬링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디지털 플라자에서 스킨 캡이라는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이어폰의 아랫부분에 씌워서 사용하고, 확실한 성능 향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질 비교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2mm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중저음의 음질을 많이 올렸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고음 위주의 높은음을 구사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두 이어폰의 음질 느낌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통화 품질

 

무선 이어폰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통화품질이죠. 이번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통화품질은 최고의 통화품질을 자랑하는 에어팟 프로 비교해서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외부 2개 내부 1개의 마이크와 여러가지 센서를 통해서 통화품질에서 칭찬을 받았었던 갤럭시 버즈 플러스 보다도 더 뛰어난 통화품질을 자랑합니다. 

 

착용감 & 착용법

버즈 라이브는 어떻게 착용하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 이어폰 입니다.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본래의 성능을 충족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착용 방법은 까다롭지만 디지털 프라자에서 착용해보니 정말 가벼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다르기에 느끼는 감도 다르고 하니 착용감이 좋다 나쁘다는 말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여러면에서 참 까다로운 이어폰 인 듯 합니다.

 

 

 

 

확실히 버즈 플러스보다 발전이 있으며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이어폰은 노이즈 캔슬링을 기대하고 사지 않으면 참 만족스러운 이어폰이 될 듯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